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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의 이름은. 완벽 해석
    애니메이션 2019. 5. 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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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영화중 1위,비영어권 외국영화 1위,겨울왕국다음으로 최장기간 박스오피스1위를 기록한 영화,전세계 일본애니메이션영화 흥행순위1위 등 많은 수식어가 있는 영화 너의 이름은.입니다.

    오늘은 이영화를 해석하는 작업을 할까 합니다.
    뭐..이글을 쓰기위해 너의이름은.영화8번,너의 이름은.소설 및 외전을 읽었고 만화까지 다보았습니다. 뭐 꼭 이것때문이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뭐.. 어쨌든 해석을 시작합니다.

    이 글에는 무척이나 많은 스포가 있으니 안보신 분들은 넘겨주세요.

    뭐.. 먼저 다들 알만한것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제목의 의미입니다.
    君の名は。이걸 한국어발음으로는 [키미노나와.] 인데요. 
    名로 쓰인 이유
    먼저 한국어로 번역된 영화이름인 너의 이름은.으로 할려면 [키미노 나마에와]나 [오마에노 나마에와.] 이런식으로 [나마에]로 얘기를 해야 하는데요. 왜 名前(나마에)대신 名(나)로 했을까요. 그이유는 名前(나마에)는 구어체의 느낌이 강하고 名(나)는 문어체의 느낌이 강해서 名로 사용했다고 나무위키의 서술되어 있습니다. 
    君가 쓰인 이유
     제목에서 君(키미)가 쓰였는데 君와 같이 お前(오마에),あなた(아나타)등 너,당신의 의미가 많은 데 왜 君를 사용했냐하면 君는 당신이라는 의미를 가지며 여성체,남성체 상관없이 사용되기 때문에 키미가 사용되었다고합니다.
    .이 쓰인 이유
    대충 이름을 물어볼때는 ?가 쓰이는데 왜 .을 사용했을까요.
    바로 .을 사용하면 3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너의 이름은 뭐니?
    그다음은 너의 이름은 뭐였지..
    그리고 마지막! 너의 이름은 타키/미츠하!!
    이런식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자 제목의 의미는 이정도로 해석할수있습니다.
    다음은 너의 이름은 영화순서대로 차례차례 해석하겠습니다.

    맨처음 미츠하가 타키한테 끈목을 던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건 추후의 다시 나올때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공지를 보내는 사람은 사야카의 언니이며 사야카의 여자들은 항상 방송을 맡았다고 합니다.

    미야미즈 토시키. 이 사람은 미츠하의 아버지입니다. 이사람이 왜 정치를 하게 됬는지 그 이유는 미츠하의 어머니인 미야미즈 후타바와 관련이 있는 데요. 그것은 곧 자세하게 쓰겠습니다.

    언어의 정원의 메인주인공이 였던 유키짱선생님입니다. 감독님이 팬서비스로 넣었다고 하네요.

    사야카의 질문에

    텟시는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왜 이런 대답을 했을까요?
    바로 텟시의 아빠는 테시가와라건설의 사장님이고 그 회사의 후계자가 텟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텟시가 후계자를 맡지 않는다고 하면 회사는 위태로워 지고 그 회사의 직원들의 생계가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텟시는 저렇게 말을 한거지요..

    이 춤에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춤은 1200년전 혜성이 2개로 갈라졌다는 것을 후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춤이라 합니다.
    마유고로 대화재로 인해  신사와 고문서가 다 불타 버려서 기록이 남지 않았지만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춤으로 만들어 졌다는 거죠.
    이름붙였어? 마유고로씨 불쌍해

    쿠치카미사케를 만드는 과정이네요..

    미야미즈 신사의 신체 
    이게다..마유고로 욕실에서 불이 나서..

    혜성이 갈라지네요... 
    이 다음의 결과는..

    헉..이토모리 호수가...
    타이매트 혜성이 갈라지면서 운석으로 변해 이토모리로 낙하.. 그로 인해 마을인구의 1/3인 500명 이상이 사망.. 그날은 하필이면 마을 축제라 인구가 모여있었던 상황이였다.
    미츠하도 사망...

    이 소식을 듣고 계속 패닉에 빠진 타키..
    그때 타키는 미야미즈 신사의 신체에 가서 미츠하의 반인 쿠치카미사케를 마시게 됩니다..
    곧 쿠치카미사케에 대한 비밀을 알려드립니다.

    쿠치카미사케를 마신 타키는 넘어지고 신체에 있는 그림을 보게 됩니다..거기에는 선조들이 후손들을 위해 혜성이 떨어진것을 그려넣은것을 타키는 보게 됩니다..
    그후..

    타키는 미츠하의 과거를 보게 됩니다.

    미야미즈 후타바..
    미츠하의 엄마입니다.

    면역성 질병으로 죽게 됩니다.
    후타바는 이토모리에서 신 격으로 취급을 받습니다. 
    후타바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토시키는 후타바를 병원에 보내고 싶었지만 후타바는 "모든것은 있어야 할곳으로 돌아가야해요"라는 말을 하여 치료받기를 거부합니다.
    그로 인해 후타바는 죽게 됩니다. 후타바는 유언을 남깁니다."미안해요. 이건 영원한 이별이 아니에요.."라는 말을 합니다.

    미야미즈 후타바가 죽자 토시키는 몇일간 패닉에 빠집니다..근데..이토모리 마을에서는 후타바가 죽자 "워낙 뛰어나신 분이라 신께서 먼저 데려가셨네요." "뭐 좋으신데 가셨겠지요.."등 말을 들었고..미야미즈 히토하마저 그런 말을 하여 토시키는 화가 나게됩니다. 이토모리라는 마을의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미야미즈 신사가 너무 싫어 이토모리마을의  미야미즈 신사 중심인 시스템을 완전히 깨부수기 위해 토시키는 미야미즈 신사에 나와 정치를 하게됩니다.

    나갈때 원래 계획은 미츠하와 요츠하를 데리러 갈려 했지만..
    미츠하와 요츠하는 아빠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토시키는 "역시 너희들도 미야마즈의 여자구나"라고 말을 한후 떠납니다..

    이토모리의 호수는 운석이 떨어져서 만들어진 호수인데요.. 이 운석은 바로 혜성이 떨어져서 만들어진 호수라고 합니다.

    미츠하가 된 타키는 미츠하의 아빠를 설득하기위해 찾아가지만 미츠하의 아빠가 자신의 딸의 말을 믿지 않는 것을 보고 화가 나서 미츠하는 토시키의 멱살을 잡습니다. 그때 토시키는 미츠하의 눈에서 미츠하가 아닌 다른 사람 즉 타키를 보게 됩니다.

    맨처음 미츠하가 3년전의 타키를 찾으러갔지만 
    타키는 미츠하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로 인해 그냥 돌아가려했던 미츠하는 이름을 물어보는 타키에게 "미츠하! 이름은 미츠하!"
    라는 말을 하며 끈을 넘깁니다.
    이때 이끈을 던지는 행위에는 아주 깊은뜻이 있는데요...

    바로 이장면입니다.
    미츠하가 소중한 사람을 만났을때.
    그렇게 던지면서 타키를 소중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된거죠.

    이로 인해 미츠하와 타키는 서로 보이지 않은 끈으로 이어지게 되는거죠.

    미츠하는 이름을 까먹게 되었지만 타키가 "이름을 잊어버리지 않게 서로의 이름을 적어주자"라고 했고 결국 미츠하는 이름을 까먹었고 갑자기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와서 손을 펴보았지만..저 위의 사진저럼 좋아한다는 단어만 써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미츠하는 "이러면 이름을 모르잖아.."라고 한다음 아빠한테 갑니다.
    이때 이 장면이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요..
    자기 손에 쓴것도 보지 못하는 게 어디있냐는 의견들이 있었는데요.

    이걸 보면 미츠하도 すきだ(좋아해)라고 쓸려했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원래 미츠하는 자신의 이름을 쓸때 み를 저런식으로 썼지만

    여기는 일직선입니다. 이렇게 미츠하도 すきだ를 쓰려했다고 생각을 할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미츠하는 아빠한테 갑니다. 
    그리고 이토모리 마을 사람들은 살게 되는데요.
    여기도 많은 논란이되는 장면인데요..
    어떻게 미츠하가 토시키를 설득했나.. 라는 궁금증을 야기시키는데요.

    이때 토시키는 미츠하한테서 자신의 아내.후타바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토시키는 후타바가 예전에 했던 말이 생각나게 됩니다.
    "이건 영원한 이별이 아니에요.."
    이 유언은 이 상황에서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렇게 토시키는 마을 사람들을 대피를 시킵니다.

    이렇게 이토모리 사람들은 사망자가 0명이 되고 혜성재해로부터 10년후 둘은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영화는 종료가 됩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바로 미야미즈 신사에 관련된 이야기와 쿠치카미사케와 관련된 이야기를 할건데요.

    먼저 쿠치카미사케와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쿠치카미사케는 예전부터 일본 전통술로써 처녀들이 찹쌀을 씹고 그걸 뱉고 발효시킴으로써 알코올이 생기는 술입니다.

    미츠하와 요츠하가 만들게 되는되요.
    이때 요츠하는 과연 진짜 술이 되는지 궁금해서
    자신이 만든 쿠치카미사케를 마셔보게 됩니다.
    그후..요츠하는 쓰러지게 되고 깨어나보니 어떤 여성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현상인데요. 이토모리여성이 만든 쿠치카미사케를 마시면 그 만든사람과 몸이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요츠하는 자신이 만든 쿠치카미사케를 마셨고 그로인해 랜덤으로 바뀐거죠..
    만약 미츠하가 요츠하의 말만 듣고 도쿄역에서 팔았더라면...
    이런 이유로 타키가 미츠하의 쿠치카미사케를 마셔서 미츠하의 몸속으로 들어갈수 있게 된거죠.

    다음은 미야미즈 신사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원래 미야미즈 신사는 이토모리마을을 지배하는 영주였던 적도 있었는데요. 이토모리마을에 대한 미야미즈신사의 힘은 아주 막강하다고 합니다.
     미야미즈 신사에서 모시고 있는 신은
    시토리노카미다케하즈치노미코토를 모시고 있습니다. 시토리노카미다케하즈치노미코토에 대한 이토모리에 내려오는 전설은 아메노카가세오라는 용을 물리친것인데요. 원래 아메노카가세오는 일본에서는 별의 신으로 되어있지만 이토모리에서는 아메노카가세오가 용이라고 알려집니다. 이유가 뭘까요?
    바로 아메노카가세오는 바로 혜성을  뜻합니다. 
    과거 미야미즈신사에서는 아메노카가세오를 신으로 모셨지만 혜성이 떨어지고 혜성이 운석화가 되어 이토모리에 낙하하게 되었고 이로인해 많은 마을주민들이 죽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신에게 버림받았다고 생각한 미야미즈신사는 모시는 신을 용을 퇴치한 시토리노카미다케하즈치노미코토를 모시게 되고 아메노카가세오를 용으로 묘사하게 된거죠.

    이렇게 너의 이름은.에서는 많은 숨겨진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만화나 책을 한번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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